봄철 미세먼지 환절기 감기 예방 꿀팁 제대로 알아보자

 

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그리고 예쁜 꽃들을 보며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떠나는 여행길처럼 우리에게 설렘을 주는 계절인 봄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엔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봄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크기의 먼지 입자를 말합니다. 지름이 10㎛ 이하이면 미세먼지라고 하고 2.5㎛ 이하이면 초미세먼지라고 하는데요.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먼지는 호흡기로 들어와 폐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또한 혈관 속으로 들어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까지도 유발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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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예방법

1. 가장 먼저 외출 시 마스크 착용입니다.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너무 오래 착용하거나 재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필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물 많이 마시기입니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마지막으로 환기시키기입니다. 실내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

 

- 첫 번째로는 도라지차가 있습니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해 주고 목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두 번째로는 배즙이 있습니다. 배 역시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몸속 열을 내려주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세 번째로는 생강차가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살균 작용을 하여 초기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네 번째로는 마늘이 있습니다. 마늘 특유의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여 세균 번식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 다섯 번째로는 유자차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는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 여섯 번째로는 뭇국입니다.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며 해열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 일곱 번째로는 모과차입니다. 모과는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 주며 관절 통증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여덟 번째로는 오미자차가 있습니다.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총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그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 아홉 번째로는 대추차가 있습니다. 대추차는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며 불면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