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방법 꿀팁 소품 알아보자

 

인테리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주제는 셀프 인테리어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셀프 인테리어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 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만의 개성 있는 방을 꾸미는 방법과 꿀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셀프 인테리어란?

셀프 인테리어(Self Interior)란 말 그대로 스스로 하는 인테리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자재를 사서 시공하거나 가구를 배치하는 등 내 손으로 완성하는 인테리어입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습니다.

 

 

▣ 내방 꾸미기 좋은 아이템

요즘 유행하는 소품 중 하나로 '모빌'이 있습니다. 모빌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가 참 듣기 좋은데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하니 자녀분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조명 역시 인기입니다. 스탠드형 뿐만 아니라 벽에 거는 형태로도 많이 나오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식물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같은 경우엔 물 주기도 쉽고 기르기도 쉬워서 초보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 어떤 종류의 벽지가 좋을까요?

벽지 색깔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파스텔톤 계열의 색상이 좋습니다. 분홍색, 하늘색, 연두색 등 부드러운 색감이라 어떤 가구나 소품과도 잘 어울립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가 좋은데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좁은 방도 넓게 보이게 해 줍니다. 다만 때가 타기 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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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풍 인테리어 소품

빈티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은 LP 판입니다.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음악을 들으면 마치 7080년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하지만 너무 큰 부피감 때문에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나 CD플레이어 같은 작은 음향 기기로도 충분히 레트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코드판 말고도 복고풍 디자인의 조명등이라든지 가구 또는 벽지 등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레트로 풍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레트로풍 인테리어 어떻게 꾸며야 할까요?

레트로풍 인테리어라는 말 자체가 옛것을 다시 새롭게 해석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물건들을 활용하거나 리폼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새로운 기구나 소품을 들이면 되는데요. 만약 새로 구입해야 한다면 최대한 비슷한 색상이나 재질로 통일성을 주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테이블보를 꽃무늬 패턴으로 하고 의자 다리 커버를 초록색으로 하는 식으로 전체적인 톤 앤 매너를 맞추는 것입니다. 벽지나 바닥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 집 포토존 만들기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밋밋한 벽 한편에 포인트 벽지를 붙이면 근사한 포토존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 방을 꾸밀 계획이라면 동물 모양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붙여야 더욱 예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분위기 좋은 우리 집을 위해 나만의 홈 카페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주방과 거실 사이 벽면에 선반을 설치해서 커피 머신 등을 올려놓습니다. 다음으로는 식탁 위에 예쁜 조명을 설치하면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테이블보를 깔면 감성 가득한 인스타그램 용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 베란다 활용하기

 

베란다는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식물을 키우기도 하고, 티 테이블을 놓아 휴식공간으로 쓰기도 하는데요. 이 베란다를 조금 더 특별하게 꾸미고 싶다면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록 초록한 잔디 덕분에 마치 야외 테라스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테리어 관련 팁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이번 기회에 나만의 개성 넘치는 홈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