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요? 보통 화이트&우드 톤의 깔끔한 느낌과 모던함이 떠오르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인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난한 색이라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럴 때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다면 좀 더 생기 있고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포인트 컬러 중에서도 대표적인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실 블루 색상은 톤 별로 분위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려운 색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벽지 색 같은 경우엔 벽 전체를 바꾸기보다는 가구나 소품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요.
먼저 추천드리는 방법은 가구배치입니다. 거실 소파 같은 큰 가구뿐만 아니라 작은 테이블이나 의자 등 다른 물건들도 배치해서 여러 가지 조합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한 가지 패턴으로만 통일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비슷한 디자인이더라도 조금씩 다른 모양이면 훨씬 다채롭고 감각적인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 블루톤 벽지
우선 벽지나 바닥재 같은 경우 한 가지 톤으로 통일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다른 톤을 섞어주는 게 좋은데요. 그래야 단조롭지 않고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벽지를 이용해서 한쪽 벽면에만 과감한 컬러를 입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다 파란색으로 도배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파란색과 어울리는 다른 색상은 뭐가 있을까요?
사실 파란 계열의 벽지는 어떤 톤이든 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화이트&우드 톤의 인테리어라면 더욱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아무래도 하얀색 배경 위에 하늘색 포인트 벽지는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요. 만약 우드 톤의 바닥재를 사용하신다면 어두운 파란색보다는 밝은 파랑 또는 연한 파스텔톤의 파랑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란색과의 조합도 좋은데요. 노란색은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색이기 때문에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파란색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소품들을 활용해서 거실 한쪽 벽면을 꾸며준다면 보다 생기 있고 세련된 홈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 시 주의사항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파란색은 톤 별로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울리는 색깔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채도가 높은 쨍한 파랑일수록 여름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에 계절감을 고려해서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조명 역시 무시할 수 없는데요. 파란빛이 도는 전구라면 따뜻한 느낌보단 차가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방안의 온도차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색감 자체가 강한 편이다 보니 쉽게 질릴 수 있고 유행을 탈 수 있어서 처음 계획했을 때 보다 과감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푸른 바다같이 시원한 느낌의 블루 계열 인테리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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