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 셀프 인테리어 종류 간단한 팁 알아보자

 

인테리어란 말 그대로 실내를 장식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부 공간을 용도나 구조 변경 없이 시설물의 배치만을 새롭게 하여 꾸미는 것을 뜻하지만, 외국에서는 interior design이라고 해서 건물의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작업 전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건축과 같은 큰 규모에서부터 가구나 조명 등 작은 부분까지도 모두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 인테리어 종류

인테리어 하면 떠오르는 단어로는 도배, 장판, 페인트칠 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다 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기면 좋겠지만,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그럼 셀프 인테리어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시트지 붙이기

시트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인데요. 벽지 위에 붙일 수도 있고, 가구 표면에 붙여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붙이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페인팅하기

페인트칠 역시 벽지나 문 또는 가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색깔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붓 자국 없이 깔끔하게 바를 수 있도록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이용하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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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타일 붙이기

타일은 화장실뿐만 아니라 주방 벽면이나 현관 바닥 같은 곳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으니 편리함 또한 갖추고 있는데요. 단, 시공 시 줄눈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조립식 가구 만들기

조립식 가구는 크기와 디자인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원목 소재뿐만 아니라 철제 소재로도 제작이 가능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케아처럼 유명한 브랜드에서도 판매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 패브릭 소품 활용하기

패브릭 소품은 계절마다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면서도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쿠션 커버나 커튼, 침구류 등 여러 가지 품목 중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 셀프 인테리어 주의사항

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다 보면 아무래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거나 대충 마무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예산 정하기

예산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하다 보면 나중에 돈이 부족해져서 난감해질 수 있는데요. 그러니 처음부터 정확한 예산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계획 세우기

계획 없이 무턱대고 시도했다가는 오히려 몸 고생, 마음고생만 하게 될 수 있는데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셋째, 도구 갖추기

아무리 손재주가 좋다고 하더라도 장비가 없으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공구세트나 전동드릴같이 필수 도구는 미리미리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혼자보단 둘이서

혼자서 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훨씬 수월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지인 찬스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셀프 인테리어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만의 스타일로 예쁘게 꾸며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