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 과열이란 말 그대로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이며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전 시 발생하기 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철엔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엔진룸 내 부품들이 손상되기 쉬워지는데요. 이때 냉각수 부족 또는 냉각팬 고장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엔진 과열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운전자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정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나 여름 휴가철엔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엔진 과열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여름철 차 안의 온도는 얼마나 올라갈까요?
차량 내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 대비 최대 2배 이상 상승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에서는 뜨거운 햇빛 아래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여름철 한낮 야외주차 시 대시보드 온도는 9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엔진 과열이란 무엇인가요?
엔진 과열이란 말 그대로 엔진 내부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부품들이 손상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냉각수 부족과 라디에이터 고장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할 경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합니다.
▶ 엔진 과열 증상
일반적으로 냉각수 온도가 120도 이상 상승하면 엔진 과열 상태라고 하며 이때 계기판 수온계 바늘이 적색 눈금을 가리킵니다. 만약 차량 운행 중이라면 즉시 차를 세우고 시동을 꺼야 합니다. 또한 냉각팬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 후 정비소를 방문하셔서 전문가에게 점검받아야 합니다.
▶ 엔진 과열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우선 운행 전 보닛을 열어 냉각수 양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행 시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갓길보다는 휴게소 주차장 같은 안전한 곳에 정차 후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엔진 과열이 발생했다면?
고속도로 위라면 안전한 곳에 비상등을 켜고 주차시킨 후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는 것이 최선이며 만약 부득이하게 직접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 우선 그늘진 곳으로 차를 이동시킨 후 후드를 열어 엔진을 충분히 식힌 다음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 양을 체크합니다. 부족하면 냉각수를 보충하시고 가까운 정비소로 이동하셔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냉각수 교체 주기
보통 2년마다 혹은 4만 km마다 교체하라고 권장하지만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보닛을 열어 냉각수 수위를 확인하시거나 직접 교환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엔진 과열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미리미리 예방해서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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